9급보건직공무원 가산점에 대해 알아봅시다
9급보건직공무원 가산점에 대해 알아봅시다
2014년 9급 보건직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님들이라면 꼭 알고 가야할 한가지. 바로 보건의료 관련 자격증으로 받을 수 있는 가산점입니다.
9급 보건직공무원 시험은 학력과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기때문에 누구나 응시가능한 시험이다보니 많은 수험생들이 응시를 하고 계신데요... 9급 보건직공무원 시험의 경우 다른직렬의 공무원과 달리 응시할때 국가기술자격 관련 면허증을 소지하고 계시면 3~5%의 가산점을 적용받으실 수 있습니다.
그럼 9급 보건직공무원 가산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국가기술자격법령에 의한 통신ㆍ정보처리 및 사무관리분야 자격증을 소지한 응시자에게는 각 과목 40%이상 득점한 자에 한하여 필기시험의 각 과목별 득점에 각 과목별 만점의 일정비율(아래표에서 정한 가산비율)에 해당하는 점수를 가산합니다.
※ 통신,정보처리분야 및 사무관리분야 자격증이 중복되는 경우, 본인에게 유리한 하나의 자격증만 가산됩니다.
하지만 9급 보건직공무원 시험을 공부하다보면 수험생 입장에서 다들 동일한 고민을 합니다. 3%~5%되는 가산점은 없고... 받으려면 힘들 것 같고....
0.5%~1% 가산점 받을 수 있는 자격증은 공부만 하면 딸 수 있을 것 같은데~
보건직공무원 공부는 일단 제쳐두고 쉽다고 하는 컴활1급이나 정보처리산업기사 자격증을 일단 취득해둘까~ ...1% 가산점이 큰걸까~ 요런 고민들을 합니다.
그래서 그런 궁금증, 고민의 해답을 알려드릴게요!
9급 보건직공무원은 두과목이나 세과목이 아닌, 다섯과목 (국어, 영어, 한국사, 공중보건, 보건행정) 으로 치뤄집니다. 그래서 1%라고 하면 평균점수 1점이지만 실제로 100점 만점 중에 각 과목당 1%를 준다는거니까, 5과목의 평균점수 1% = 5점 이 되는 겁니다. 5점이면 한문제 정도 차이나는 점수이죠.
보건직공무원 시험은 0.5~1점 만으로도 합격과 불합격이 갈리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, 사실 1% 가산점을 따두면 이득인건 사실입니다.
그렇지만 그 1% 가산점을 따기위해 3-4개월을 투자하게 된다면 실상은 손해지요. 1-2개월만에 취득이 가능해야, 아니 1개월만에 취득이 가능해야 1% 가산점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시간대비 효율적으로 좋다는 거죠.
만약 가산점 때문에 자격증 취득까지 3-4개월이 걸린다면, 차라리 그 시간에 보건직공무원 시험에 올인하여 1문제 더 맞게 만드는게 더 최고입니다~!
즉, 본인의 능력여하에 따라 가산점에 시간을 투자해야 할지, 말아야 할지 결정해야 합니다.